셀동행을 바라보며...

저와 뜻이 다른분들도 있을터이니, 그런 분들은 제 글을 skip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셀동행 운영진 여러분들 께서는 "정해진 운영원칙을 위배하지 않는선에서 건전한 문제제기와 토론을 활성화한다." 라고

저랑 뜻을 같이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운영자 여러분들께서 말씀주신거에 너무 공감이 가는 부분이 모임의 대표는 구성원들의 진의를 왜곡 전달할 수 있으니

셀동행 사이트 자체를 회사와 소통하는 수단으로 삼는다는.....너무나 현명하신 생각이란 판단입니다.


씽크풀에선 얼마전엔 공매세력들만의 놀이터였었는데, 이젠 예전의 충성스런 네임드분들 상당수도 입장이 완전이 돌아선 그야말로

아비규환입니다...들어가고 싶은 맘이 사라질정도죠...유독 셀트리온 그룹에 개인투자자 분들 상당수가 밀집해 잇는데,

이렇게 안티 세력들이 급진적으로 늘어나는것은 동행하는 입장에선 외부적으로도 우호적일게 별루 없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대단히

좋지 않다고 판단하기에 서회장님과 기우성님이 주주와 좀더 소통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 부분이 지금 씽크풀에서 서회장님의 승계문제와 주가조작 내지는 경영진을 부도덕하게 몰아가고 있는 그런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부분이 틈새를 제공한다는 우려가 잇으신걸로 아는데, 셀동행이 그정도의 자정 능력이 없어서 한방향으로 보고 싶은것만 보는

장소로 전락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를 낮추는 거라 생각하고, 맞는 동행의 자세도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동행에 있어서는 그냥 보고싶은 것만 보려해서도 안되고,또한 부정적인 생각에만 사로 잡히는것도 아닌 균형된 시각이 필요합니다.

어느쪽으로든 한방향으로만 보는 습관이 들여져 있으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동행이라는 것 자체가 마냥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확인하고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확신을 가지고 버티는 과정이라는 생각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렉키로나주 나왔을때 모든 곳에서 얼마나 부정적으로 취급했는지 다들 아실겁니다. 그 와중에

"렉키로나주는 주사제 형태로 코로나의 경우 유럽 의료체계와 맞지 않아 유럽에서 제대로 수요를 갖기 힘들다.결론적으로 못 팔것이다" 라는 글이 올라왔죠.

가뜩이나 인정도 안해주고 정치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라 이글은 그야 말로 역적의 글이엇죠..잔뜩 욕먹고 글을 내렷지만....

이 내용을 주의 깊게 들여다 본 사람이 있었다면 지금 동행이 훨 수월햇을겁니다.....


저는 셀트리온 그룹 비즈니스 본연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거의 글 올리지 않습니다. 그날까지 2028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를 해주고

계시니까요...대신에 저는 계속해서 동행에 필요한 그외의 것들에 대한 얘기를 많이 씁니다...제가 돈을 많이 잃어봐서 그 아픔을 누구보다 세세히

알기때문에 적어도 셀동행 여러분들은 그런 경험을 하지 말길 바라는 맘에서 미력이나마 글을 씁니다.


서회장님과 경영진이 적어도 셀동행 사이트를 보신다면, 저는 먼저 다음과 같은 문제제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미 문제제기를 햇는데 아무도 설명을 해주시는 부분이 없어서)


주식 배당은 왜 하는 걸까요? 하는 목적이 뭔가요? 안하면 안되나요?

주식 배당은 여러분들도 아다시피, 회계적으로 이익잉여금에서 주식발행초과금으로 계정을 옮겨 놓는 것에 불과합니다.

재무제표상에 본질적인 변화도 없고 주가에는 주식수가 전체적으로 늘어나기 떄문에 긍정적 효과보다는 부정적인 효과가 중장기적으로 생깁니다.

긍정적인 효과가 생기려면 주가가 아주 비싸거나, 유통주식수가 부족할 때 인데, 해당 사항이 없죠...

주식배당을 주주들이 요청한 것도 아닌데, 과거 10만원 이하였을 초기 상황에선 좋아도, 지금 상황에서는 왜 하는 건지 아시는 분 잇으면

설명좀 부탁드립니다...아무도 말씀하시는 분들이 없네요..

주주가치제고 목적이라면 현금 배당 여력이 없다면 저는 어떤식으로든 소통을 해 주시는것이 가장 좋은 주주가치제고라는 생각입니다.


셀트스타(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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