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셀동행 게시판에 글을 쓰네요..


너무 바빴습니다... 본업이 있다 보니...

3주 동안 회사에서 꼼짝 없이 제안서를 쓰면서 보냈네요~


다행히 셀트리온 주가도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어서 큰 걱정 없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었네요..


제가 열심히 정보를 찾고 이곳 셀동행에 글쓰는 시간(생각보다 글하나 쓰는데 시간 오래 걸림)이

없던 거지 매일 매일 셀동행 게시판에 들어와서 보기는 했답니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항체 치료제는 나오자마자 공격적으로 유럽 국가들이 구매하지 않았을까...

왜 미국은 최근에 항체 치료 센터를 모두 닫는 결정을 했을까...

어떤 치료제가 나오면 전세계에서 선구매 비축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한 두 걸음 뒤에서 냉정하게 바라보며..

여러 전문가분들과 메일로 소통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주고받은 메일들을 하루하루 이곳에 옮겨 적으면서 신나는 소식을 전하고 싶지만..


셀트리온도 합병을 준비하면서 칼을 갈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저 역시도 열심히 칼을 갈면서 숨죽여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끝나고 합병공시가 나오는 날부터 열심히 갈아 놓은 칼을 휘두르며 썰을 풀어보겠습니다.(수정)

(사실 그때나 되어야 본업이 조금 한가해질 거 같음....)


그때까지 이곳에 와서 열심히 올려주시는 정보.. 저도 감사하며 잘 보겠습니다.


특히 혜성처럼 등장한 정보왕 램버스님 덕분에 소식 잘 보고 있습니다~ :)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주가가 다시 꼬라박으면 그때는 저도 본업을 져버리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셀트리오호호(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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