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산백신 개발 목표..먹는치료제 복제약 국내생산 지원
먼저 정부는 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복제약(제네릭 의약품) 생산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미약품·셀트리온·동방에프티엘 등 국내 3개 기업이 국제의약품특허풀(MPP)을 통해 이들 치료제에 대한 완제품 또는 원료 생산이 가능한 복제약 서브라이센스를 취득한 상태다.
다만 이를 통해 생산된 먹는 치료제는 치료제 구매가 어려운 일부 중·저소득 국가용으로, 국내 사용은 불가능하다.
제약사별로 보면 셀트리온은 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완제품 생산, 동방에프티엘은 두 치료제의 원료 생산, 한미약품은 라게브리오 원료 및 완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에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등 8개 관계부처와 국가신약개발재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임상시험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들 기업의 복제약 개발·허가·생산·수출 등 전 과정을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0114305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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