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충의 덕목은 선택과 인고의 세월입니다.
난 셀트충이고 셀트 광신도다.
하지만 셀트의 성장이 멈췄다고 생각되거나, 셀트의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하향 곡선을 그린다면 손실을 보더라도 미련없이 떠날 것이다.
코로나 초기 14만원대부터 주식을 한두주 사모으면서 30만원대까지 올라가는 꿈같은 시절도겪었고, 계속 있는돈 없는돈 끌어다가 평단가 올리다 보니, 어느덧 x,xxx주를 가지고 있다. (평단가 25만 >> 주식배당, 무상주 배당으로 평단가 21.6만원?).. 주식배당, 무상주 배당이 평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상당해서 갠적으로 주식 배당을 좋아하는데, 대다수는 그렇지 않은거 같다. 어쩌랴.. 대중이 원한다는데.. 동의하진 않지만 어쩔도리가 없네..
그동안 많은 우여 곡절이 있었다. 다른 주식 오를때 셀트는 내리고, 다른주식 내릴때 셀트는 더 내리다가 13만원대를 메다치는 것도 목격했다.
코로나 초기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3마 밖에 없어고, 셀트의 희망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램시마SC 신청 및 승인 현황을 찾아 EMA 사이트를 찾아 헤매던 기억도 생생한데 (그때는 이거 2개 보고 투자했음), 지금은 포토폴리오가 몇개인지도 모르겠다. 당시 3개에서 지금은 10개 정도 바이오 시밀러가 승인받아 판매되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 거기다 램시마SC (짐펜트라)는 2038년까지 미국에서 특허받은 신약이지..
각설하고, 새정부 들어서면서,
종합주가 지수가.. 2,772.1 포인트에서 4,167.16포인트로 50%나 상승했고, 셀트주식은 내렸는지 알았는데, 154,690원에서 186,500원으로 20%나 상승했다.
삼성, 하이닉스 같은 반도체주, 한화, 로템 같은 방산주를 보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이 컸었을 텐데, 근데 이 주식들이 지난 10년간 계속 올라서 현재 자리에 왔나. 불과 1년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던거 같다. 단기간에 엔비디아 AI 기반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요동치는 국제 정세속에 방산 무기 소요 증가.. 정말 억세게 운도 좋았던거 같다. 정말 운짱앞에 장사 없다. 부러울 따름이다, 난 운에 내 자산을 맡기지는 않을거 같다.
하지만 셀트가 걸어온길은, 정말 억세게도 운빨하나 없이, 개척자로 새로운길을 끊임 없이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오직 실력만으로 현재까지 왔고, 계속 성장하고 매출 및 영업익이 올라가고 있다.
판단을 운에 맡기고 대박을 쫒을 것인가? 꾸준한 성장 및 매출/영업익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의 결정은 각자의 몫이고 각자의 책임인거 같다.
난 단지 나에게 선택의 기회가 왔을때, 성장하고, 매출/영업익을 올리는 셀트를 믿고 선택 했을 뿐이다. 지난 10년간의 내 인내심과 한계를 돌아 보니, 앞으로 다시 나갈 힘이 다시 생기는거 같다. - 항상 지금이 제일 힘든때인거 같은데, 아무렴 13만원때 보다 힘들까? 단지 망각이라는 착각이 힘든 과거를 포장하고, 당면한 현재가 제일 힘들게 느끼게 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