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에서 벗어나 멀리서 여유있게 바라보자!

짐펜트라 관련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올립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도 그렇고... 뉴스 기사들도 그렇고... 일부 주주님들도 그렇고... 얼마전까지의 저도 그렇고...

왜 그렇게 짐펜트라의 올 해 매출에 매몰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25년 셀트리온의 연결매출 컨센서스는 4조3천억원으로, 2024년 3조5천억원에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컨센서스에는 짐펜트라의 2025년 매출액이 약 2천억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해 시장에서 보는 짐펜트라의 예상매출액이 회사의 가이던스(?)에 비해서 낮은 실정으로 만약 회사 가이던스를 만족한다면 4조5천억원을 상회하여 5조원에 육박할 수도 있습니다.

제 얘기는 4조3천억원도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짐펜트라가 시장 예상보다 더 잘 팔린다면 "땡큐베리감사다"라는 겁니다.

짐펜트라가 미국 시장에 출시된지도 1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실질적으로는 1년이라고도 할 수 없죠.

이에 저는 제가 너무 조급했던 것에 반성? 했습니다.

잠깐 멀어져서 생각해보니 짐펜트라의 매출 부진이라는 프레임을 씌운 것은 일정 부분 사실이나 상당 부분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기 위한 그들의 철저한 계획이 아니었나... 제가 그들의 프레임에 갇혀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해봤습니다.

짐펜트라, 램시마SC 좋은 약입니다. 이에 대해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미국만의 독특한 의약품유통구조 때문에 시장 안착 및 매출 성장이 우리의 기대보다는 느리게 나타나고 있지만... 좋은 약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고 곧 미국시장에서도 이에 대한 인식과 매출성장이 나타날 것입니다.

미국시장 매출성장이 두드러질때면 적응증 확대를 통한 제2의 급격한 매출 증대도 예상됩니다.

제가 몇자 적었지만 여기 셀동행분들은 대부분 다 알고 계시는 내용입니다.

단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짐펜트라에 대한 기대 또는 집착을 조금 내려놓자는 겁니다. 버리자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셀트리온과 짐펜트라는... 음... 고스톱으로 비유하자면...


현재 상대는 피가 별로 없습니다.

지속적인 자사주의 매수로 인해 셀트리온이 판에 깔린 피를 제법 가져왔습니다.

홀딩스 및 스킨큐어의 주식매수로 그나마 남아 있는 피를 더욱 더 가져온 상황입니다.

서정진 회장님의 주식 매수로 인해 셀트리온은 3점이 나서 원고를 부르고, 이와 동시에 상대는 피박에 들어갑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셀트리온 홀딩스의 최소 2500억원, 145만주 매수는 투고... 그리고 추가적인 2500억원의 매수 예정은... 쓰리고에 해당할 것입니다.

이것만 해도 상대는 이미 자포자기할 상황이죠... 하지만 상대는 노름판에서 굴러먹던 악한 놈들입니다. 쉽게 당하고만 있을 놈들이 아니죠.

저는 짐펜트라가 상대에게 광박을 씌울 패라고 봅니다.

피는 이미 우리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피가 없다고 생각하여 광 세개를 모아서 판을 뒤집을려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곧 그들은 피박이라도 면하기 위한 노력... 음 숏커버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놈들에게는 우수리도 떼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는 셀트리온에 기웃거리지 않도록...


적절한 비유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재주가 별루여서 제 생각이 전달될지... 셀동행분들은 그래도 다 이해하시겠지요~

후하.


P.S.

고스톱은 피로 나는 것이 정석이고 크게 나는 길이죠~

감자아빠(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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