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던스와 목표치는 다릅니다.

사측에서 명확하게 잘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반복적으로 목표치를 가이던스화 하고 있는게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동료 투자자들과 오랫동안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명백하게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동행에서도 사측에 요구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적습니다.


※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Ⅰ. 개념 정리: 가이던스와 목표치는 어떻게 다른가?


¤ 문제 발생 지점: 기업이 ‘목표’를 마치 ‘가이던스’처럼 시장에 발표하면, 투자자들은 사실상 실현 가능성이 높은 예측으로 오해하게 됩니다.


Ⅱ. 셀트리온 사례 : 반복된 “목표의 가이던스화”

1. 장기 매출 목표 제시 사례

¤ 2030년 12조 원 매출 (2021년 발표)

¤ CDMO 및 신약사업 확장으로 글로벌 톱10 도약

이 수치는 실현 가능성보다는 전략적 포부에 가깝지만, 셀트리온은 이를 마치 중기 가이던스처럼 시장에 노출했습니다.


2. 시장 반응

¤ 소액주주들은 이러한 발표를 근거로 ‘성장주’로 인식하고 매수.

¤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 → 이후 목표 미달/지연 시 주가 급락 반복.


3. 결과적 신뢰 훼손

¤ 목표는 자주 변경되거나 지연되었고,

¤ 그에 따른 시장 기대-현실 간 괴리가 소액주주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Ⅲ. 기업의 책임: 왜 단순한 ‘계획 변경’이 아닌가?

1. 투자 판단의 근거 제공

¤ 기업은 비전 발표 시 “전망”이라는 형태로 전달하더라도, 시장은 이를 ‘가이던스’로 인식.

¤ 따라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수치를 반복적으로 제시하면 투자 판단 왜곡에 대한 책임이 발생.


2. 주가 형성에 직접 영향

¤ 목표가 주가에 반영되면, 실적이 미달할 경우 피해는 투자자가 떠안음.

¤ 특히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액주주일수록 피해가 큼.


3. 선제적 해명·정정 필요

¤ 목표가 지연되거나 실현 불가능해질 경우, 기업은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장과 신뢰를 유지해야 함.

¤ 이를 반복적으로 소홀히 하면, 기업의 IR 신뢰도는 하락하고 장기 투자 유인은 사라짐.


Ⅳ. 셀트리온의 특수성: 더 높은 기준이 필요한 이유

1. 소액주주 비중이 매우 높은 기업

¤ 셀트리온은 개인투자자 비율이 전체 주주 구조에서 여전히 높은 편.

¤ 이들은 IR 발표를 신뢰하고 장기 투자하는 경향이 강함.


2. 공격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화

¤ 유튜브, 언론 등을 통한 비전 중심 홍보가 잦았음.

¤ 이에 따른 “기대 피로감”과 “실망의 반복”이 주가 신뢰도를 크게 훼손.


Ⅴ. 개선 방향 및 권고안



Ⅵ. 결론: 목표를 가이던스처럼 말하면, ‘도덕적 책임’도 따라온다.


¤ 셀트리온처럼 장기소액주주의 비율이 높고 IR에 대한 신뢰가 핵심인 기업은,
목표치를 “시장에 대한 예측인 가이던스”처럼 제시할 경우, 그 실현 여부에 대한 책임도 따라야 합니다.

이는 단지 실적 차이가 아닌, 기업의 신뢰에 대한 약속 위반 으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과 개인 투자자 간의 신뢰 계약을 지키는 최소한의 의무인 것이기에

서정진 회장님의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셀트리온의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내었으면 합니다.


엘로이즈(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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