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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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021731295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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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셀트리온제약, 'AACR 2025'서 ADC 듀얼 페이로드 플랫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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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이 ADC 설계 전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2025 연례회의(AACR 2025)’에서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기술의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했다.

이번에 포스터 형태로 처음 공개한 ‘CTPH-02’는 기존 세포독성항암제(payload)에 다른 작용 기전의 신규 페이로드(novel payload)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형태다.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페이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페이로드를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는 단일 페이로드 대비 암세포에 더욱 강력한 세포독성(cytotoxicity)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 항체를 접목하면 표적에서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셀트리온제약은 HER2 항체인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에 MMAE(미세소관 저해제)와 새로운 페이로드를 결합했다.

그 결과, HER2 발현이 높은 세포주(cell line, 세포집단) 뿐만 아니라 발현율이 낮은 세포주에서도 높은 시너지를 통해 강한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특히 낮은 DAR(약물·항체 비율)의 MMAE를 사용하더라도, 높은 DAR의 MMAE를 사용한 단독 페이로드 ADC 대비 동등 이상의 효능을 보였다.

셀트리온제약은 CTPH-02의 ▲최대 내약 용량(MTD) 증가 ▲최소 효능 용량(MED) 감소 ▲항원이 낮게 발현된 세포주에서 세포독성 확보를 통한 환자군 확장해 약물저항성 감소 등을 목표로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자체 개발 페이로드 기술을 도입해 서로 다른 두 페이로드의 조합을 만들어 ADC 설계 전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며 “셀트리온제약은 ADC 분야에서 더욱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2. [단독] 삼성에피스, 데노수맙 소송서 셀트리온 문서 확보 실패

셀트리온·암젠과 데노수맙 시밀러 합의⋯관련 문서 요구 쟁점

4월 셀트리온 보호명령 요청서 제출⋯法, "보호 받을 자격 있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암젠과의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제품명 오보덴스/엑스브릭) 미국 소송에서 셀트리온 관련 문서 확보에 실패했다.

법원은 셀트리온이 신청한 보호명령을 인용하며, 암젠에게도 소송 당시 문서를 삼성바이오에피스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했다.
[출처 : 서울와이어 정윤식기자(http://www.seoulwire.com)]


3. 셀트리온, '하청업체 직원 직고용' 2심서 1심 뒤집고 승소

국내 대규모 제약사 셀트리온이 하청업체 직원과 불법파견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 민사2부(재판장 신종오 부장판사)는 2일 셀트리온 하청업체 프리죤 직원 2명이 셀트리온을 상대로 낸 근로에 관해 업체 직원을 직고용해야 한단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1심 원고 승소 판단이 나온 지 약 1년 7개월 만이다.

[머니투데이 이혜수 기자. 25.5.2]




백돌군(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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