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관세 협의(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전망)
0 미국과의 관세 논의가 어제 진행되었습니다.
- 전 관세가 악재로 작용하기 보다는 우리나라 제조업을 부흥시키는 데, 제약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합니다.
- 간단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0 한미, 관세철폐 '7월 일괄합의' 추진…"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
<https://bloomingbit.io/en/feed/news/87171>
- 한미 관세 포괄적 합의 시도
. 6월 3일 대선 이후, 7월 8일 전까지 합의 가능성 높음
- 논의 분야 : 관세, 경제 안정, 투자 협력, 통화 정책
0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카드
- 미국산 LNG 수입 증가, 알래스카 조인트 벤처 투자, 조선 협력, 방위비 부담
0 분야별 전망) 의약품 : 관세 영향에서 비교적 양호
- 미국에서 현재 품목별 관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제약바이오의 원료 물질 제조, 유통경로, 안보 등을 조사하고 있음
. 글로벌 빅팜은 미국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한다고 발표하고 있으나, 최소 2년, 많게는 8년이 걸림
. 2개월 이내로 제약바이오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수 있음
- 그러나, 미국 내 의료비 저감, 중국 견제 등을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다면,
. 점진적인 관세 도입이 필요하고, 관세 도입에 따른 의약품 가격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의약품 관세에서 제외될 수도 있음
(7월 8일까지 일괄합의에 도달한다면, 배제할 수 없는 경우의 수임)
0 조선 : 매우 긍정적
- 우리나라에 조선이 있어서, 제약바이오 산업도 살 수 있는 관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임
. 군함과 관련하여, 중국과의 경쟁에서 미국은 크게 밀리고 있으며, 이를 커버할 수 있는 국가가 우리나라임
- 따라서, 미국 해군은 향후 30년간 매년 42조의 군함을 발주할 계획이며, 기존 군함의 수리 비용은 연간 20조 규모임
. 단기적으로는 법을 개정해서라도 우리나라에서 미국 군함을 건조할 수도 있으며,
. 중장기적으로는 미국내에서 건조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으로 보임
- 부가가치가 낮아 조선이 원래 사양 사업으로 인식되었으나, 의외의 호기를 잡은 것으로 보임
0 2차전지 등 :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세부 내용 생략
-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전기차와 바테리, 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 패널 등을 사용할 가능성이 농후
- 이 분야에서 우방국 중에서 우리나라를 대체할 수 있는 국가는 일본 정도이나, 우리나라가 경쟁 우위에 있음
0 정리하면,
- 이번 관세로 인해서 단기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제약바이오 육성, 전통제조업이 부흥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음
- 신정부가 들어서야 모든 것이 보다 명확해 지며, 좋은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
<투자는 각자의 판단에 의해서 매우 신중히 실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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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셀트 중장기 투자 지표(참고용)
연도별 (예상) 매출, 바이오시밀러 등 제품 갯수
2021년(1.8조), 3개
2022년(2.2조)
2023년(2.2조)
2024년(3.5조), 6개
2025년(5.0조), 11개(짐펜트라 매출 0.5조~0.7조)
2026년(7.0~8.0조)
2027년(10.0조)
2028년(15.0조), 17개
2029년(18.0조)
2030년(24.0조), 22개(당기순이익 15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