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의 조급증이 문제이지 회사의 문제가 아니다

제목에서 썼듯이 투자의 근본적인 문제는 투자자의 조급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상적인 회사이고 작전으로 먹고사는 주식이 아니라면 회사의 매출성장은 매분기 올라갈순 없습니다. 년간으로 따져봐야 결국 답이 나오는거지요.

우리나라의 주식 투자는 너무 단기적 성과에 매몰되다보니 분기별 월별 실적까지도 따지면서 주식 하락의 이유를 애써 찾으려 합니다. 그게 다 내가 투자한 주식에대한 이해와 실적 성장에대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작전 세력들이 한두해는 실적이 성장해도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붙이면서 의도적으로 주식의 가치를 내릴순 있겠지요. 근데 성장이 매년 지속되는 회사를 계속 공매도치고 소위 증권가 찌라시로 가격을 후려칠 수 있을까요?

24년은 합병이슈로 가격을 후려쳤지요

25년은 짐펜트라 매출이슈로 후려치내요

그럼 26년에도 짐펜트라의 매출이 계속 이수준일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면 이주식을 투자하는건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국내외 세력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주가를 흔들고 저가에 매수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물론 정보력도 우리보다 좋습니다. 세력이 단기적 이슈로 주가를 출렁이게 하는건 매번 일어나는 시장의 잔 파도와 같습니다. 이런 잔 파도에 매번 대응하는 주식투자로는 개미가 세력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안전띠 졸라매고 앞만보고 달려도 이기기 쉽지않은게 주식판입니다. 다들 연말에는 지금 주가보다는 높은 가격에서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참새와방앗간(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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