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伊 출시 2달 만에 스테키마 입찰 수주…"압도적 경쟁력"
https://v.daum.net/v/20250320085156447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이탈리아에 출시한 뒤 2개월 만에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최근 피에몬테(Piemonte)와 발레다오스타(Valle d'Aosta), 리구리아(Liguria), 사르데냐(Sardegna), 이 4개 주 정부에서 진행한 우스테키누맙 입찰에서 이겼다.
또 이탈리아 21개 주 정부 가운데 핵심 지역인 라치오(Lazio)와 롬바르디아(Lombardia), 움브리아(Umbria)에서 실시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가 낙찰됐다.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라치오와 롬바르디아에 3년간, 움브리아에 2년간 유플라이마를 공급한다.
램시마도 최근 이탈리아 움브리아주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2027년까지 2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전 세계에서 유일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는 이탈리아 전역 모든 주 정부에서 입찰이 가능해졌다. 램시마SC는 사실상 경쟁 제품이 없는 만큼 새로 확보한 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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