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문제였나?

일전에 글에서 썻듯이 작년 3분기 이전만 해도, 올해 삼바 이익을 능가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실적 발표할때마다 향후 이익추청치가 하향되었습니다.

영업이익 추청치를 한번 보겠습니다.

1.58조 => 1.56조 => 1.43조 => 1.36조 입니다.

최근 일부 증권사에서는 1조 이하까지 매우 비관적으로 본 곳도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일까요?

바로 원가율입니다.

2024년에 회사에서 목표한 원가율 그래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당시 목표원가율 보면, 2024년 4분기 목표 원가율이 30% 중반입니다.

그리고 2025년 4분기 목표 원가율이 20%대 중반입니다.


그러면 실제 원가율은 어떻게 나왔느냐 하면,

작년 4분기 일회성 비용 제외해도, 원가율 45%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올해 4분기 원가율이 보수적으로 30%초반이라고 했습니다.


왜 원가율 목표를 한참 달성 못했냐면,

결국 짐펜트라입니다.

회사는 7천억 예상해서 원가율을 목표했는데 엄청난 차이로 달성 못했으니 목표원가율을 달성 못한거죠.


실제 원가율이 목표한 원가율보다 높으니, 당연히 이익률이 회복이 조금씩 늦어져서 이익도 예상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주가는 결국 eps 성장입니다. eps는 이익하고 직결됩니다.


올해 증권사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이 4.5조에 1.36조입니다.

짐펜트라 2000억~3000억입니다.


회사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은 5조입니다.

짐펜트라 7000억입니다.

이거 달성하면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회사에서 수정한 목표원가율 달성가능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회사측이 목표한 원가율은 달성이 힘들겠지요.

물론, 증권사 원가율은 짐펜트라 2000억~3000억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매출 4.5조 짐펜트라 7000억 해주면,

매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매출은 컨센 부합해도 영업이익률 컨센 상회, 그러면 당연히 영업이익 컨센 상회,

결국 향후 이익 추청치 상향, 목표주가 상향.

이런 선순환이 되는겁니다.

아니, 증권사 평균 컨센보다 50%이상 높은 5000억만 해줘도됩니다.

그러면 공매도 할배가 와도, 주가 상승 못막습니다.

아마도, 왕서방이나 양키들이 돈 다발 싸들고 들어올겁니다.


주가 상승은 무엇보다도, 시장에 숫자로 확인을 시켜주면 되는거죠.

주식시장에서 가장 기초적인것으로,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빠르고,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아리랑(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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