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CDMO 공장 올해 착공 목표…韓or美 부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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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셀트리온이 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을 올해 중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가운데, 공장 부지가 어느 지역으로 결정될 것인지 주목된다.

28일 키움증권 기업브리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NDR(Non-Deal Roadshow)을 개최했다.

NDR에서 '미국 CDMO 공장 건설 계획' 및 '관세 영향'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셀트리온 측은 "국내와 미국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며 "CDMO 착공 지역은 결정되면 시장에 공유하겠다. 올해 착공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의약품 관세 이슈와 관련해서는 "올해 미국 판매 물량은 대부분 보내놨다"며 올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원료(DS)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현지에서 완제(DP)를 생산해 영향력을 최소화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의 답변에 대해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 부지 지역이 조만간 결정되면, 올해 중 착공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국 공장 건설은 장기적으로 비용과 수익성 등을 따져봐야 할 요소가 있으나,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관세의 불확실성 제거를 더욱 중요시 하는 분위기"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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