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만 선반영이 없네요
최근 제약바이오주 증권사 레포트를 싹 다 돌려봤는데 특이한 사항이 목표주가 산정이 대부분 2027~2028 EV/EBITDA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 2027년 추정 EV/EBITDA 30배
SK바이오팜
- 2027~2028년 추정 EV/EBITDA 28배
유한양행
- 신약 레이저티닙 2027년 추정 EV/EBITDA 27배로 가치평가
바이넥스
- 2027년 추정 EV/EBITDA 28배
셀트리온 목표주가
- 대부분 2025년 추정 EV/EBITDA 27배
셀트리온은 아쉽게도 주가의 선반영이 너무 안되고 있습니다.
추정이 어려워서 그런걸까요?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한 회사의 잘못도 있다고 볼수도 있고 아직은 주가를 띄울만큼 매집이 안돼서 그런걸수도 있고..
암튼 실적으로 증명하고 보여주는 수 밖에 없고
잃어버린 신뢰는 약속을 다시 지켜나가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올해 회사 가이던스 5조와 원가율 대폭 감소가 이루어지면 2026년 7조 2027년 9조 이상의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겠죠.
그리고 부디 서회장님은 가이던스를 앞으로 진짜 보수적으로 제시해주기를.. 일단 신뢰를 다시 쌓은 다음에 주가가 상승할때 다시 크게 질러주기를 바랍니다.
사실 요즘은 작년에 투자했다 적정가라고 보고 정리한 주식들의 최근 급상승으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이지만 저는 셀트리온 레포트에 언젠가 2027년 추정 EV/EBITDA로 목표주가가 계산되기 전까지는 매도하지 않고 존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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