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매출과 이익 성장률로 평가받을 차례
이제는 매출과 이익 성장률로
평가받을 차례
2024년 셀트리온의 화두는
성장률 회복입니다.(2025년 역시 성장률 회복)
셀트리온의 폭발적 매출 성장 및
신약인 짐펜트라의 FDA승인이
핵심입니다.
아쉽게도 짐펜트라의 매출이
기대치에 못미쳤으나
그것을 제외하고도
폭발적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으니
사실상 이제는 셀트리온 주가는
리레이팅 되야 하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는
이제는 완전하게 바이오시밀러/CDMO
사업으로
동일한 사업군내 경쟁자가 되었으므로
주가, 매출, 이익의 직접적인 비교 대상 경쟁기업이 되었습니다.
오늘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총이
80조가 되었고,
셀트리온이 그 절반도 안되는
시총 38조 수준입니다.
이는 현격한 시장의 불균형 또는
저평가 수준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세상에 성장주 바이오섹터에서
성장률이 더 가파른데다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동일한 수준인데
셀트리온 시총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절반
이하라는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죠.
2024년 셀트리온의 폭발적 성장률 회복과
합병을 통한 경쟁력 확보, 그리고 직판 체제 완성을 감안하면
셀트리온 시총은 현재 적어도 70조 수준에는 와있어야 합니다.
당장 올해 셀트리온의 컨센서스만 해도 성장률에서 삼바를 압도하여
2025년 영업이익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1조 5천억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6년 컨센서스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을 넘어섭니다.
이는 회사 전망치가 아니라 Fn가이드상 증권사 애널리스트 전망치 평균을 낸것이고 그렇다면
성장주인 셀트리온의 주가는 이를
선반영하여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상(시총기준)이
되어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또한 장기전망 역시 밝은것이
현재는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지만
짐펜트라는 신약으로 독보적 위치로
결국 매출과 이익은 늘어날것 이고,
본격적 CDMO(자회사)를
추가 함으로써
매출 확장성을 확보하였습니다.
CDMO 부분은 아직 컨센서스에 반영조차 안되었다는것 입니다.
이런데도 무슨 짐펜트라 실적으로
딴지를 거는데
짐펜트라가 기대에 부합했다면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그것이 빠졌는데도 이정도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는것에 회사의 저력을
인정해야하는것 입니다.
또한 신약(짐펜트라)을 제외한
바이오시밀러의 성장률 역시
높아, 레드오션이라는
시장의 불안을 불식시켰다고 봅니다.
2024년 초 회사에서 매출 전망 3조 5천억을 발표했을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2조8천억~3조2천억을 전망했습니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어닝서프라이즈이나
연중에 셀트리온 분기 매출이 올라오니
전부 전망치를 수정했습니다.
이미 연간 전망치는 어닝서프라즈를
달성한것이고, 만약 짐펜트라마저
전망치를 달성하였다면
빅어닝서프라즈가 되었겠지요.
아쉽지만 짐펜트라의 매출은 차근차근 올라갈것으로 기대수준을 조금 낮추더라도 셀트리온 매출과 이익 성장률은 기대치에 부합하니
그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올해 역시 폭발적 성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시총 순위
뒤바뀜을 바래봅니다.